Introduction

2021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

재능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젊은 관악 연주자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2021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 <관악질주>’가 오는 9월 5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지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9년부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한국의 재능 있고 젊은 연주자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피아니스트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열혈건반>, 2020년 8명의 현악연주자들을 집중 조명하며 릴레이 공연을 펼친 <현악본색>으로 관객들에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현재진행형 한국 대표 다섯 명의 관악 주자들을 한데 모은 <관악질주>로 관악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20세에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발탁되고 21세에 프랑스 국립 생모음악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플루티스트 박예람의 리사이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관악기 수석이자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 조인혁이 음악감독을 맡으며 오색찬란한 관악기들의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줄 관악질주까지 한 날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