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캠퍼스 내에서 열리는 첫 포럼으로 YAFF와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 경영예술연구센터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아티스트의 진로에 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개최된 포럼으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전공 출신의 유연경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 과장, 박현진 YAFF 상임이사, 그리고 비음악전공 출신인 박진학 스테이지원 대표의 토론을 통해 클래식음악 전문 연주자로서의 자질과 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클래식음악 전공이 아니더라도 이 음악 비즈니스 안에서 어떠한 직업이 가능한지, 또 유망한지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예술의전당, 서울시립교향악단, 롯데콘서트홀, 크레디아, 스테이지원 등 토론자들이 몸담았던, 그리고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들의 업무 환경, 채용 과정, 업무를 위해 필요한 소양 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연관 있는 직업들에 대한 소개 및 음악전공자, 예술경영 전공자들의 진로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한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던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는 이화여대 출신의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백그라운드를 소개하며 포럼에 참석한 이화여대 후배들에게 저녁이나 주말에 공연이 많은 업계 특성상 우려되는 여성들의 결혼생활과 프로페셔널 생활의 조화와 균형에 대해 조언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