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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아니스트 김준호 (Jun Ho Kim)
피아니스트 김준호는 2016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3위와 함께 마주르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에서는 2015 동아음악콩쿠르를 비롯하여 부산음악콩쿠르, 삼익피아노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한국쇼팽콩쿠르, 틴에이저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예원·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 신한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준호는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 야마하 라이징스타 시리즈, 야마하 음악장학생 리사이틀, 네이버 V 살롱콘서트,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Peace & Piano Festival), 젊은이의 음악제, 문화관광부 초청 예술영재 연주회, 예원학교 정기연주회,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60주년기념 연주회, 성남시 신년음악회, 삼익악기 영아티스트 시리즈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다수의 관현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2015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초대 영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고양아람누리, 경기도문화의전당, 구리아트홀 등에서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도내 순회연주를 가졌다.
피아니스트 김준호는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였으며 김정원, 임효선, 김신경을 사사하였다.

2) 피아니스트 박종해 (Jong Hai Park)
탁월한 음악성과 영감으로 건반위를 자유로이 누비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박종해의 음색은 마치 교향곡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를 표현해내며,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고 유럽의 여러 유서 깊은 클래식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종해는 유수의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취리히 톤할레오케스트라, 무지크콜레기움 빈터투어, 아일랜드RTE국립심포니,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 로열왈로니 체임버오케스트라, 홍콩체임버오케스트라, 나고야필하모닉,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프랑스 파리 루브르와 안시 뮤직 페스티벌, 아일랜드 내셔널 콘서트홀, 노르웨이 노드란드 뮤직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의 유서 깊은 무대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 중이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이미 2008 나고야국제음악콩쿠르 2위, 홍콩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2009 더블린국제피아노콩쿠르 최연소 2위와 최우수 협주곡 연주 특별상,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 수상, 2010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상을, 2015년 노르웨이 트롬소 Top of the World 콩쿠르 2위와 2016년 클리블랜드 국제피아노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9-20 시즌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9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한해 동안 5번의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직관적으로 작품 전체를 꿰뚫어 보는 박종해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독일, 스위스 전역을 비롯한 유럽 무대에서는 스타인웨이 수상자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알텐부르크 리스트 살롱을 포함한 하노버, 뤼베크, 루트비히스하펜에서의 독주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3) 피아니스트 박진형 (Jinhyung Park)
피아니스트 박진형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 피아노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당 타이손은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라고 극찬했다. 그는 우승 이후, 2017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고 2017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이루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형은 유년 시절 소년한국일보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이화경향콩쿠르, CBS청소년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중앙 음악콩쿠르 만장일치 우승과 함께 국제 무대로 발을 넓혀 힐튼헤드국제 피아노콩쿠르, 대한민국국제청소년음악콩쿠르, 산탄데르국제피아노콩쿠르, 파나마국제피아노콩쿠르, 몬트리올국제음악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결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이후, 금호영아티스트, 영아티스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고, 야마하 라이징스타 시리즈, 아트엠 라이징스타 시리즈 등에 초청되어 연주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와 함께 경기도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프라하심포니오케스트라, 슬로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스페인라디오방송 교향악단, 몬트리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를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외 수많은 솔리스트, 실내악 팀과 호흡을 맞추며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기량도 갖춘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
박진형은 유영욱 사사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이며, 더불어 경기영아티스트 1기 멤버로서 활동도 겸하고 있다. 2019-20시즌에는 슬로바키아 뮤직 페스티벌, 코르토 재단, 루이비통 재단 등에 초청되어 활발한 유럽 연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 피아니스트 원재연 (Jaeyeon Won)
2017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함께 거머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디플롬,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 입상 그리고, 스페인 페롤시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우승 및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원재연은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타이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웨스트작센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오케스트라, 갈리시아심포니오케스트라, 크레모나 콰르텟, 하이든오케스트라, 그리고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독일 본에 있는 베토벤 생가,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알테 아울라, 뮌헨 헤라클레스 홀 등에서 독주회를 하였다. 오스트리아 솔리테어홀, 비너홀과 같은 다수의 유서 깊은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스페인 서북부 도시 투어 연주와 프랑스 파리 살 코르토, 살 가보, 오페라 코믹등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2019 하반기 독일 Acousence Classics에서 첫 음반을 전세계로 발매할 예정이다. 
원재연은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트 파우트를 사사하고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모차르테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파벨 길릴로프 교수에게 2년간 특별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만장일치 수석 입학하여 한스·말리스 스톡 재단의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특별 연주를 가졌고,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즈 메너 교수에게 집중적으로 고전음악과  음악이론, 음악학 등을 사사 받고 있고 2019년부터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에게 음악적 가이드를 받고 있다.

5) 피아니스트 이재경 (Jae Kyoung Lee)
피아니스트 이재경은 2018년 네이버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가 함께 주최한  ‘2018 클래식 스타리그’에서 김준호과 공동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클래식 스타리그’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서 피아노부문 총 42명, 성악부문 74명이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는 각 부문 총 14명이 경합했다. 당시 경선은 네이버 V 라이브 클래식을 통해 생중계돼 전체 누적 시청수는 모두 합쳐 약 5만 명 이상 시청, 3천 개 이상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재경은 울산에서 태어나 선화예중,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한영란 교수를 사사 중이다. 2009년 세계일보콩쿠르 1등, 음악저널콩쿠르에서 3등을 한 바 있으며, 2018 중앙음악콩쿠르에서 3등을 했다. 2012년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서울챔버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협연했고, 2017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 ‘협주곡의 밤’에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 ‘클래식 스타리그’의 우승으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진행하는 ‘V살롱 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유니버설 뮤직 산하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피아노 부문 김준호, 성악 부문 베이스 염정제, 바리톤 정민성과 함께 음원을 발매했다(‘쇼팽 발라드 3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47’을 연주했다). 2019년 시즌에는 하우스콘서트에서 쇼팽 에튀드 전곡이라는 도전을 감행한다. 

6) 피아니스트 이택기 (Taek Gi Lee)
21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 헤이스팅스 국제피아노협주곡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에 존재를 알렸다. 리즈 피아노 콩쿠르 창시자이자 당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파니 워터맨 여사는 “그의 콩쿠르 결선 연주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주 중 하나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우승 이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다. 
그의 최근 한국무대는 2018년 6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 협연자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대타로 오르면서다. 그는 며칠도 안 되는 준비기간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뛰어난 완성도로 연주하여 관객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년 11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에서 앙상블 토니카와의 협연, 12월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한 작곡가 진규영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세계 초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9년 크리스토퍼 리의 지휘 아래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와 그리그 협주곡 협연무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듀오 리사이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택기는 그간 영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국제프란츠리스트피아노콩쿠르, 발티도네국제음악콩쿠르, 토론토국제콩쿠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 했다. 국내에서는 어린 시절 삼익벡스타인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서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정되어 연주했다. 2016년에 대원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강충모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원학교 재학도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했다. 스승인 로버트 맥도널드를 따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충모, 권마리, 홍영임을 사사했으며 현재 로버트 맥도널드 수하에서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7) 피아니스트 한상일 (Sang Il Han)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15세에 국내에 데뷔하였으며 부산음악콩쿠르, 해외 파견 음협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등 당시 국내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모두 1위 및 대상을 잇달아 석권하며 음악계의 재목으로 주목 받았다. 서울예고 수석졸업, 김대진 교수의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 졸업 후 독일의 뉘른베르크 음악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지 않고 이례적으로 최고연주자과정에 진학하였고, 볼프강 만츠 교수의 문하에서 수학, 2008년 졸업 후 귀국하여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연주자과정에 진학하였다. 
2005년 에피날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무대에 등장, “그의 연주는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상 시킨다”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미주리 서던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의 도약’ 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붙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교육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1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는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랑스로렌국립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2016년 SONY Classical에서 첫 정규 솔로 음반 발매기념 전국 투어 ‘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시리즈’, ‘2017 G-365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 ‘말러 가곡 리사이틀 전국 투어’와 ‘젠틀 듀오 리사이틀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KBS 음악실 살롱 드 피아노’의 첫 게스트로 초청 받아 5주간 진행하였다.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현재 이화여대, 경희대 음악대학,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사단법인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8) 피아니스트 홍민수 (Minsoo Hong)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부산에서 김인일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그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예원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입학하여 김대진 교수와 오윤주 교수를 사사했다.
일찍이 음악춘추사, 한국주니어쇼팽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만 12세에 쉼멜국제청소년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오벌린국제청소년콩쿠르, 이스트만국제청소년콩쿠르, 에틀링겐국제청소년콩쿠르, 모로코필하모니콩쿠르, 쾰른쇼팽콩쿠르, 하노버쇼팽협회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16/2017 독일 로스톡에서 열린 야마하 장학금 오디션에 선발되기도 했다.
특히 2011년과 2014년에는 권위있는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에서 2회 입상 하으며 2011년에는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더불어 2017년에는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 하고, 201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네덜란드 리스트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2위 입상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만9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서울시향, 성남시향, 창원시향, 부천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 서울신포니에타, TIMF 오케스트라, 중국상하이오케스트라, 모로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라디오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만 12세에 첫 독주회를 하며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와 더불어 금호아트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Best of best,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등 초청 독주회를 하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모로코, 이스라엘, 중국, 일본에서도 독주, 협연 및 실내악 연주를 했다. 독일 라디오 WDR3 와 네덜란드 라디오 NPO Radio4 에서 그의 연주가 소개되었다.
2018 리스트 콩쿠르의 부상으로 콩라이브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에서 알프레도 페를을 사사 하며 학사과정을 졸업 한 뒤, 현재 동대학원 석사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