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틀' 우승자

10월 11일 '라이브 배틀' 본선 결과 안내

10월 11일 진행된 <열혈건반>의 스페셜 콘서트 '라이브 배틀'. 결선 진출자 3인은 경연 전 추첨을 통해 연주 순서를 정했습니다(진출자 1인은 경연 전 기권해서 최종 진출자는 3인이었습니다). 1번으로 최민선, 이어 강혜리, 마지막으로 최혜빈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정곡 1곡과 쇼팽으로 이뤄진 3곡의 자유곡을 연주했고,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이 같은 뜻으로 2번 진출자 강혜리를 우승자로 선발했습니다.

우승자 강혜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모차르테움 석사과정에 재학중입니다.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내년 리사이틀 기회, 그리고 '클래시컬 네트워크'의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내년에도 '라이브 배틀'은 계속됩니다. 누가 제 2의 강혜리가 되어 화려한 시작을 알리게 될 지,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배틀'의 전체 다시 보기는 곧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공연을 놓쳐 아쉬운 음악팬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협찬사를 대표하여 큐브건축사사무소 한장수 대표가 시상

좌로부터 좌) 대담하고 확신에 찬 연주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강혜리 우승자, 가운데) 결선 진출자 최민선, 우승자 강혜리, 결선 진출자 최혜빈, 우) 심사위원들과 함께 한 결선 진출자 3인 (좌로부터 음악평론가/월간 객석 기자 송현민, 피아니스트/한예종 교수 이진상, 피아니스트/사단법인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이사 한상일,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이상민)